송종호, 男 25m 속사권총 동메달…韓사격, 바쿠 월드컵 종합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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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대표팀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2024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월드컵 사격 대회의 마지막 날 경기에서 메달을 명중시켰다.
송종호(IBK기업은행)는 11일(한국시간) 남자 25m 속사권총 2차전에서 결선 27점을 쏴 중국의 리유에홍(34점)과 프랑스의 클레마 베사게(31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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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대표팀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 2024 국제사격연맹(ISSF) 바쿠 월드컵 사격 대회의 마지막 날 경기에서 메달을 명중시켰다.
송종호(IBK기업은행)는 11일(한국시간) 남자 25m 속사권총 2차전에서 결선 27점을 쏴 중국의 리유에홍(34점)과 프랑스의 클레마 베사게(31점)에 이어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50m 소총 3자세 2차전에서는 이은서(서산시청)가 본선 6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 4위(442.8점)를 차지하며 아깝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함께 출전한 임하나(화성시청)는 본선 25위에 올라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중국(금6, 은6, 동5)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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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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