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임원희 ‘샤우팅’에 감탄 “힘이 있다!”

김민정 2024. 5. 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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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의 보컬 실력에 유재석이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축제 프로젝트를 위해 임원희를 찾아갔다.

임원희는 '백년도 못살아'라는 노래로 유재석의 심금을 울렸다.

'도모'를 무대에 올린 임원희는 "닭쫓던 게 지붕 쳐다보고 있어! 널 쫓던 난 어딜 쳐다보고 있어! 인생은 도 아니면 모"라는 가사로 또 한 번 유재석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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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의 보컬 실력에 유재석이 깜짝 놀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5월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며 축제’ 편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축제 프로젝트를 위해 임원희를 찾아갔다. 밴드 ‘전파상사’의 보컬을 맡고 있다는 얘길 들어서였다.

임원희는 기타를 배우다가 기타 선생님과 함께 공연장에 가서 ‘전파상사’를 만나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전파상사’는 보컬없이 연주만 하고 있었는데 임원희의 보컬 가능성을 보고 팀에 영입했다. ‘전파상사’는 셔츠와 넥타이를 매고 하는 직장인 밴드 콘셉트로 무대에 오르고있다.

임원희는 ‘백년도 못살아’라는 노래로 유재석의 심금을 울렸다. 유재석은 “왜 보컬 가능성이 있다고 한 건지 알겠다”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샤우팅할 힘은 남아있다”라는 말로 웃음을 만들었다. 유재석은 “오~”라는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신나는 곡을 또 요청했다.

‘도모’를 무대에 올린 임원희는 “닭쫓던 게 지붕 쳐다보고 있어! 널 쫓던 난 어딜 쳐다보고 있어! 인생은 도 아니면 모”라는 가사로 또 한 번 유재석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됐다.

2019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콘텐츠인 ‘릴레이 카메라’를 공개한 제작진은 이후 ‘놀면 뭐하니?’를 통해 ‘릴레이 카메라’, 드럼 신동 유재석의 ‘유플래쉬’, 트로트 신인 가수 유산슬의 ‘뽕포유’ 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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