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줄리엔 강, 강호동과 어깨너비 대결…누가 승자?

신영선 기자 2024. 5. 1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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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피지컬 3인방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오늘(1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각 분야에서 피지컬로 빠지지 않는 전 농구 선수 전태풍, 배우 줄리엔 강, 전 럭비선수이자 럭비단 코치 안드레 진이 출연한다.

이날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 진은 첫 등장부터 형님들 기선 제압에 나서며 신경전을 펼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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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역대급 피지컬 3인방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오늘(1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각 분야에서 피지컬로 빠지지 않는 전 농구 선수 전태풍, 배우 줄리엔 강, 전 럭비선수이자 럭비단 코치 안드레 진이 출연한다. 이들은 화려한 피지컬 소유자답게 거침없는 돌직구 매력과 필터 없는 토크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전태풍, 줄리엔 강, 안드레 진은 첫 등장부터 형님들 기선 제압에 나서며 신경전을 펼치는데. 줄리엔 강은 "강호동을 타격으로 이길 수 있다"라며 도발하는 것은 물론, 강호동과 자존심을 건 어깨너비 대결까지 펼쳐 관심을 집중시킨다.

또한 줄리엔 강은 "과거 KBS2 '우리 동네 예체능' 출연 당시 강호동의 사투리를 못 알아들었는데 이해한 척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서 전태풍은 과거 허재 감독에게 한국어 교육을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한국어 실력을 뽐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에 서장훈은 전태풍에게 "오랜만에 봤는데 과거보다 한국말이 정말 많이 늘었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럭비 1호 귀화 선수' 안드레 진은 "'아는 형님'을 보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 입담부터 한국 문화까지 모두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아는 형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형님들의 관심을 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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