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누드 촬영 전 눈물…결국 고윤에 연락

강현명 기자 2024. 5. 11. 2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녀와 순정남'에서 임수향이 자존심을 버리고 고윤에게 도움을 청했다.

1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의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하는 박도라(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라는 백미자의 빚을 갚기 위해 잡았던 누드 촬영을 앞두고 촬영장을 뛰쳐나와 눈물을 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미녀와 순정남' 11일 방송
'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미녀와 순정남'에서 임수향이 자존심을 버리고 고윤에게 도움을 청했다.

11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는 백미자(차화연 분)의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하는 박도라(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도라는 백미자의 빚을 갚기 위해 잡았던 누드 촬영을 앞두고 촬영장을 뛰쳐나와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백미자는 박도라에게 "미안하다"며 "공 대표 다시 만나자, 그러면 이 누드 촬영 안 해도 돼"라고 했다.

박도라는 결국 공진단(고윤 분)에게 사과와 함께 밥을 사겠다는 문자를 보냈다. 문자를 받은 공진단은 미소를 지었고, 두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wise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