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사찰 특별 방범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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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경찰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사찰 38개소에 대해 특별 방범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광양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지역 전통 사찰 등을 방문해 불전함·문화재 보관 장소 등 범죄 취약지를 진단하고 CCTV 사각지대와 방범시설물에 대해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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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경찰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사찰 38개소에 대해 특별 방범활동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 광양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지역 전통 사찰 등을 방문해 불전함·문화재 보관 장소 등 범죄 취약지를 진단하고 CCTV 사각지대와 방범시설물에 대해 점검한다.
또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범죄 발생 사례와 수법, 신고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기적인 순찰과 취약시간대 거점근무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있으며 문화재청, 소방청 등 유관기간과 합동대응체계를 구축해 주요 사건·사고 발생 시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최병윤 광양경찰서장은 "지역·사찰별 특성과 치안 수요에 따라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해 평온한 분위기 속에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정운 기자(=광양)(zzartso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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