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지급기 취급 NO” 정형돈♥한유라 악플에도 꿋꿋, 쌍둥이 딸과 뉴욕 데이트

이하나 2024. 5. 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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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쌍둥이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유라는 5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승무원 친구가 뉴욕까지 따라오더니 예쁜 가족 사진 많이 찍어주고 다시 일하러 갔다"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 쌍둥이 딸과 뉴욕의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한유라의 채널 '한작가'에서 딸 유하는 카메라를 향해 "악플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며 사람들이 정형돈, 한유라에게 이혼하라고 하는 댓글을 보고 상처를 받았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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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유라 소셜미디어)
(사진=한유라 소셜미디어)
(사진=한유라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형돈, 한유라 부부가 쌍둥이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유라는 5월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승무원 친구가 뉴욕까지 따라오더니 예쁜 가족 사진 많이 찍어주고 다시 일하러 갔다”라는 글과 함께 정형돈, 쌍둥이 딸과 뉴욕의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형돈 부부는 폭풍 성장한 딸들의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또 한유라는 “여보 나 이야기하잖아”라며 정형돈과 티격태격하는 유쾌한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 한유라 부부는 최근 악플 문제로 마음 고생을 했다. 최근 한유라의 채널 ‘한작가’에서 딸 유하는 카메라를 향해 “악플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하며 사람들이 정형돈, 한유라에게 이혼하라고 하는 댓글을 보고 상처를 받았음을 털어놨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정형돈은 직접 댓글을 달아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정형돈은 “저희 잘살고 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고 세상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으니 너무 걱정 않으셔도 된다”라고 당부하며 “저희 유라 누구보다도 저희 가족의 중심이고 든든한 저의 지원군이다. 그리고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저희 나름 세상의 모든 분들처럼 세상과 어울려서 잘 살아가려고 하는 가정”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정형돈은 “누군가와는 조금은 다른 삶을 살고 있을 수는 있으나 그게 곧 틀림을 의미하지 않다는 걸 알기에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한유라도 정형돈의 댓글에 대댓글로 “제가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 곳이 하와이인 이유는 100% 남편의 결정이었다. 가족이 모두 함께 떠나는 유학은 현실상 힘들지만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어릴 때, 아빠가 능력이 조금이라도 될 때 자신이 느끼고 싶었던 경험들을 아이들에게 시켜주고 싶었다”라며 남편이 아이들의 유학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정형돈이 오가기 쉽고, 총기사고가 제일 없는 안전한 곳,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 없이 뛰놀 수 있는 곳을 고려해 하와이로 왔다고 밝힌 한유라는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며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심각한 악성 댓글은 신고하겠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2012년 12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현재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과 하와이를 오가며 생활 중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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