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스텔라장 “최근 회사 설립…신곡 가사 전부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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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텔라장이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얼마 전 스텔라장은 신곡 'I CAN DO THIS EVERY DAY'를 발매했다.
"'나는 매일 이런 사소한 것들을 해내면서 나를 칭찬할 거다', 이런 좋은 메시지를 담은 긍정적인 내용의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한 스텔라장은 "가사가 전부 영어로 됐다고 한다. 왜 이런 짓을 한 건가"라는 김태균의 짓궂은 질문에 "글로벌로 뻗어나가셔야죠"라며 매끄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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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텔라장이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11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스텔라장이 출연했다.
최근 홀로서기 후 회사 ‘슈나우저 블랑주리(Schnauzer Boulangerie)의 대표가 되었다는 스텔라장은 회사의 독특한 이름 또한 주목받았다. 이에 스텔라장은 “‘슈나우저 블랑주리’가 너무 길어서 ‘슈비’로 줄여서 부르고 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블랑주리’는 빵집이지 않나. 제가 그냥 빵을 좋아해서. ‘슈나우저’는 제 앞머리에 흰머리가 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거기에만 흰머리가 나니까 그걸 보고 어떤 언니가 ‘슈나우저 같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슈나우저’는 저를 투영한 거다. 그런데 스펠링이 너무 어렵더라. 그래서 ‘슈비’(로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사업자인가”라는 진행자 김태균의 질문에 스텔라장은 “최근에 법인도 됐다”고 답해 일동 탄성을 자아낸 한편 스텔라장은 “이게 대단한 게 아니다. 정말 정말 조그마한 (회사다)”라며 멋쩍어했다.
얼마 전 스텔라장은 신곡 ‘I CAN DO THIS EVERY DAY’를 발매했다. “‘나는 매일 이런 사소한 것들을 해내면서 나를 칭찬할 거다’, 이런 좋은 메시지를 담은 긍정적인 내용의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한 스텔라장은 “가사가 전부 영어로 됐다고 한다. 왜 이런 짓을 한 건가”라는 김태균의 짓궂은 질문에 “글로벌로 뻗어나가셔야죠”라며 매끄럽게 답했다.
한편, 스텔라장은 이번 신곡을 자신이 만든 곡 중에 제일 좋은 곡으로 꼽기도 했다. 이를 두고 스텔라장은 “근데 이건 약간 ‘신곡 버프’일 수도 있다. 제가 최신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어서, 냈을 때 ‘너무 부를 때 재밌다. 이게 내가 쓴 곡 중에 최고인 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또 다른 앨범을 내면 ‘이게 나은 것 같다’ 이렇게 된다”고 설명했다.
스텔라장의 신곡 라이브를 감상한 스튜디오는 곡의 매력에 흠뻑 젖어들었다. 진행자 김태균을 비롯한 게스트 유키스 수현과 키썸은 모두 “나를 더 사랑하게 만들어주는 멜로디”, “자존감이 높아지는 곡이다”, “꽃길을 걷는 기분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장의 방청객들에게서 또한 “앉아계실 땐 수줍어하셨는데 무대 올라가자마자 180도 바뀐 모습에 확 치여요”, “믿고 듣는 스텔라장 언니”와 같은 문자들이 이어지는 한편 한 청취자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좋은 뜻 같다”며 유쾌한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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