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더비’ 좋은 기억의 대구, 연패 끊은 광주와 격돌…선발 라인업 공개 [MK현장]

김영훈 MK스포츠 기자(hoon9970@maekyung.com) 2024. 5. 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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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좋은 기억을 살려 광주FC전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이번 광주를 상대로 지난 좋은 기억을 되살려 두 번째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그러다 지난 1일 열린 제주와의 10라운드 7경기 만에 승전보와 더불어 1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맞대결에서 분패한 광주와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기 3연승과 함께 설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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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좋은 기억을 살려 광주FC전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노린다. 최근 연패를 끊은 광주는 지난 경기에서의 패배를 설욕하고자 한다.

대구와 광주는 11일 오후 7시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홈팀 대구는 1승 5무 5패(승점 8)로 리그 12위(최하위)에, 광주는 4승 6패(승점 12)로 8위에 위치해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
사진=프로축구연맹
대구는 고명석, 황재원, 김진혁, 홍철, 벨톨라, 박세진, 장성원, 박용희, 세징야, 정재상이 선발 출전하고 골문은 최영은이 지킨다.

광주는 안영규, 두현석, 변준수, 김진호, 가브리엘, 이강현, 박태준, 문민서, 정호연, 이건희이 필드에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착용한다.

두 팀은 통산 전적 9승 7무 9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최근 10경기 또한 4승 2무 4패, 득점 또한 통산 39:39, 최근 10경기에서는 17:19다.

대구는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 3월 31일 4라운드에서 광주를 1-2로 꺾은 뒤 승리가 없다. 이번 광주를 상대로 지난 좋은 기억을 되살려 두 번째 승리를 따내겠다는 각오다.

최근 7경기 무승을 기록 중인 대구는 지난달 최원권 감독과 결별, 박창현 감독을 새로 선임했다. 선임 후 울산HD(1-2), 제주유나이티드전(0-1)로 여전히 승리가 없다. 광주전 좋은 기억을 되살려 박창현 감독 체제 첫 승 신고 또한 노린다.

광주는 이어졌던 부진을 떨쳐낸 모습이다. 시즌 개막 후 2연승을 달렸으나, 6연패 수렁에 빠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다 지난 1일 열린 제주와의 10라운드 7경기 만에 승전보와 더불어 11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맞대결에서 분패한 광주와 이정효 감독은 이번 경기 3연승과 함께 설욕에 도전한다.

대구=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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