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사이 제주·남해안 봄 호우...비 그친 뒤 황사 유입

김민경 2024. 5.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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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또다시 봄 호우가 쏟아집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몽골고원과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 중인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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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또다시 봄 호우가 쏟아집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곧바로 황사가 유입됩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몽골고원과 발해만 북쪽에서 발원 중인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일부 지역에는 황사 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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