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 1위' 장유빈, 무빙데이 단독 1위로 우승에 성큼 [KPGA 클래식]

백승철 기자 2024. 5. 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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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장타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장유빈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 우승을 정조준했다.

장유빈은 11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7,556야드)에서 열린 신설 대회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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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 우승 경쟁에 뛰어든 장유빈 프로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장타 부문 1위에 올라 있는 장유빈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 우승을 정조준했다.



 



장유빈은 11일 전남 영암의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B코스(파72·7,556야드)에서 열린 신설 대회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엮었다.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는 0점, 보기 -1점, 그리고 더블보기 이하는 모두 -3점이다. 이에 따라 장유빈은 무빙데이 데일리 베스트인 동시에 유일한 두 자릿수 +13점을 추가했다. 



 



사흘 중간 합계 +27점이 된 장유빈은 전날보다 30계단 뛰어오른 단독 1위에 나섰다.



 



지난해 8월 KPGA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첫 승을 신고한 장유빈은 2년차 시즌인 올해 열린 4개 대회에서 단독 4위, 공동 4위, 공동 6위로 세 차례 톱10에 들었고, 모두 25위 이내 성적을 냈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평균 타수 3위(69.1875타), 상금 순위 5위를 달린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1위(309.32야드)를 기록 중이다. 



 



중간 합계 +25점을 획득한 김찬우와 임예택이 공동 2위에서 추격했다.



 



김찬우는 이번 코스와 동일한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B코스에서 개최된 2022년 8월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2라운드 때 코스레코드(8언더파 64타)를 작성한 '코스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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