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출산 4개월 후 근황… 민낯에도 수수한 건강미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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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진서(40)가 출산 후 건강미 넘치는 근황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윤진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3시에 눈을 떠 아기 우유를 먹일 때면 늘 피곤했는데 오늘은 괜찮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민소매를 입고 수수하고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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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3시에 눈을 떠 아기 우유를 먹일 때면 늘 피곤했는데 오늘은 괜찮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서는 민소매를 입고 수수하고 건강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산후조리원 나올 때 아기가 잘 때 자야 한다는 '경고'를 지키지 못하고 아기가 자면 내 시간이 생겼음에 기뻐 영화도 보고 책도 보다가 잠깐 잠이 들 때쯤 아기가 깨곤 했다"며 "오늘은 같이 9시에 잠이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저녁 9시~새벽 3시의 잠은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상쾌한 새벽을 만들어 내는 잠시간이다"라며 "혹시 저처럼 만성피로감을 가지고 있던 분이 계신다면 꼭 저녁 9시에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나 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윤진서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인 지난 1월 딸을 낳았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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