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 독촉한다고 카페서 흉기 휘둘러 여성 2명 사상…40대 체포

박채오 기자 2024. 5. 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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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 변제를 독촉하는 임차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11일 오전 9시 50분쯤 경남 김해의 한 카페에서 40대 여성 B씨와 B씨의 지인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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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해=뉴스1) 박채오 기자 = 권리금 변제를 독촉하는 임차인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11일 오전 9시 50분쯤 경남 김해의 한 카페에서 40대 여성 B씨와 B씨의 지인 C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있다.

B씨는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C씨는 팔 부위에 부상으로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음식점 인수 과정에서 권리금 문제로 B씨와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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