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도로 가로수 쓰러져…차량 운전자 다쳐
이호진 2024. 5. 11. 16:46
오늘(11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휴암동 한 도로에서 가로수 한 그루가 갑자기 강풍에 쓰러지면서 주행 중이던 SUV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 수습을 위해 도로를 통제하면서 해당 지역은 40여 분간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호진 기자 (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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