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음악중심' 1위 차지...아이브 레이·리즈 스페셜 MC 출격 [종합]

유수연 2024. 5. 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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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아이브, 지코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세븐틴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의 이날 1위 트로피는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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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세븐틴, 아이브, 지코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세븐틴이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의 이날 1위 트로피는 세븐틴에게 돌아갔다. 이날 세븐틴 디에잇은 "일단 이번 활동 응원해준 캐럿들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진 음악,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주 스페셜 MC로 참여한 아이브 레이, 리즈의 소감도 전해졌다. 레이는 "오늘 제가 좋아하는 음악중심에서 예쁜 설윤씨와 리즈씨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다음에도 꼭 불러달라"라고 전했고, 리즈는 "처음으로 스페셜 MC를 해봤는데, 다음에도 음악중심과 함께 좋은 기회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응원해준 다이브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날 방송에는 시선을 사로 잡는 컴백 무대가 꾸며졌다.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육성재는 ‘BE SOMEBODY’ 아름답고 희망찬 메시지가 담긴 진정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BE SOMEBODY’는 이모 인디팝(emo indie-pop) 장르의 곡으로, 트랩 스타일의 비트와 중독적인 기타 리프, 파워풀한 보컬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어두운 밤들을 지나 비로소 내 길을 찾았고, 그 길을 찾아간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았으며 육성재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김재환은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아이 어도어(I Adore)'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나만큼 (Amaid)'은 절제미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반복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만큼 너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무대에서는 세련되고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YAOCHEN는 ‘TURN UP (Korean Ver.)’를 통해 스트레스와 고민들을 모두 날려줄 시원한 무대를 선보였고, tripleS는 ‘Girls Never Die’를 통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육성재, 세븐틴(SEVENTEEN), 솔라(Solar), 김재환, IVE, YAOCHEN, tripleS, 김우진, 어센트(ASC2NT), Xdinary Heroes, The KingDom(더킹덤), FANTASY BOYS, 82MAJOR, BEWAVE, TOZ(티오지), 리오(LEO) 등이 출연했다.

/yusuou@osen.co.kr

[사진] MBC '쇼! 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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