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해명’ 정형돈♥︎한유라, 쌍둥이 딸들과 뉴욕서 단란한 한 때 [★SHOT!]

지민경 2024. 5. 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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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과 한유라 부부가 가족을 향한 악플과 억측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단란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승무원 친구가 뉴욕까지 따라오더니 이쁜 가족 사진 많이 찍어주고 다시 일하러 갔다 넌 정말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뉴욕 여행을 떠난 정형돈 한유라 부부와 두 쌍둥이 딸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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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한유라 부부가 가족을 향한 악플과 억측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단란한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승무원 친구가 뉴욕까지 따라오더니 이쁜 가족 사진 많이 찍어주고 다시 일하러 갔다 넌 정말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뉴욕 여행을 떠난 정형돈 한유라 부부와 두 쌍둥이 딸이 밝은 미소를 지으며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네 가족의 단란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정형돈과 한유라는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그간 자신들을 둘러싼 각종 억측과 악플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정형돈은 “저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다. 왜? 도대체 왜! 불쌍하게 보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밑에 댓글쓰신 분들 보니까 제 몸과 마음이 안좋은데 뭐 그런 얘기들이 많던데 저 오늘내일 하는 사람아니고 나름 몸도 마음도 여느 40대 중반답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잘 살고 있다. 보통의 다른 가정처럼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때도 있고 세상사는 사람들처럼 살고 있다. 너무 걱정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유라 역시 하와이에서 딸들과 생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제가 남편과 살지 않는 이유 그리고 그곳이 하와이 인 이유는 100% 남편의 결정이었다”라며 “먼저 남편이 왔다갔다 하기 쉬운 곳, 총기사고가 제일 없는 안전한 미국, 그리고 아이들이 학업스트레스 없이 자연에서 뛰어 놀 수 있는 곳 이정도로 표현하면 될 것 같다. 영어를 잘 못하는 저로서는 동양인들이 많은 하와이로 보내줘서 고마울 따름이기도 했다. 물가가 비싸고 남편을 소위 현금지급기로 생각해서 펑펑 쓰지 않으니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형돈과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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