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첫 날 기대 이하 농심, 2일차 첫 매치 치킨으로 4위로 도약

박상진 2024. 5. 1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첫 날 아쉬운 점수를 보인 농심이 22점을 쌓으며 순식간에 4위까지 뛰어올랐다.

반면 기대와 다르게 첫 날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농심이 전력을 보전하면서도 킬을 다수 확보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초반 두 명이 잘렸던 앵그리도 순위를 지키며 이엠텍-인피니티-농심 등 세 팀과 함께 마지막 네 팀으로 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첫 날 아쉬운 점수를 보인 농심이 22점을 쌓으며 순식간에 4위까지 뛰어올랐다.

11일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 2024 시리즈 1 파이널 2일차 매치1 사녹 경기 초반 게임PT가 두 명을 잃으며 중위권 싸움 경쟁력을 잃었고, 두 번째 자기장이 남서쪽으로 쏠리며 이후 전장이 미리 형성되자 팀들이 좋은 자리를 잡기 위해 이동을 시작했다. 하위권에 머무른 EOS는 또다시 자기장 운이 따르지 않으며 위기를 맞았다.

선두를 노리던 앵그리 역시 피해를 입은 가운데 2위 포에버도 락스의 매복에 당해 결국 가장 먼저 경기에서 탈락했다. 선두 덕산 역시 인원 피해를 입으며 중상위권 팀에 기회가 다가왔고, 초반 기세가 좋았던 락스는 물론 덕산도 빠르게 탈락했다. 반면 기대와 다르게 첫 날 중하위권에 머물렀던 농심이 전력을 보전하면서도 킬을 다수 확보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초반 두 명이 잘렸던 앵그리도 순위를 지키며 이엠텍-인피니티-농심 등 세 팀과 함께 마지막 네 팀으로 남았다.

초반부터 기세가 좋았던 농심이 앵그리를 잡아냈고, 인피니트 역시 탈락하며 50점의 이엠텍과 49점의 농심이 치킨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벌인 끝에 농심이 승리하고 치킨을 가져갔다. 초반 상위권 팀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점수를 제대로 긁어모은 농심은 치킨과 함께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