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여교사 합성 나체사진 제작·공유…남중생 5명 송치

임양규 2024. 5. 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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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학교 다수의 여학생과 여교사를 합성한 나체사진을 제작·공유한 중학생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충북 진천의 10대 중학생 A군 등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또래 여중생 5명과 여교사 2명의 얼굴을 나체사진과 합성해 교실에서 함께 보거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전송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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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같은 학교 다수의 여학생과 여교사를 합성한 나체사진을 제작·공유한 중학생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충북 진천의 10대 중학생 A군 등 5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사진=아이뉴스24 DB]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또래 여중생 5명과 여교사 2명의 얼굴을 나체사진과 합성해 교실에서 함께 보거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전송한 혐의다.

같은 달 19일 가해 학생 중 1명이 평소 알고 지내던 청주의 한 교사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 이 교사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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