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오♥’ 곰신 공효진, 홀로 봄맞이 가드닝 “혼자는 쉽지 않아”(당분간공효진)

박수인 2024. 5. 11.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공효진이 봄맞이 가드닝에 나섰다.

영상 속 가드닝을 위해 집 앞 가든에 나온 공효진은 "촬영한 거 편집된 걸 봤는데 민낯이 보통 공격적인 게 아니더라. 좀 신경 써야 되는데 빛이 제일 중요하니까"라고 민망한 듯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분간공효진’ 영상 캡처
‘당분간공효진’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공효진이 봄맞이 가드닝에 나섰다.

최근 채널 '당분간 공효진'에는 '여러분들의 휴일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가드닝을 위해 집 앞 가든에 나온 공효진은 "촬영한 거 편집된 걸 봤는데 민낯이 보통 공격적인 게 아니더라. 좀 신경 써야 되는데 빛이 제일 중요하니까"라고 민망한 듯 말했다.

이어 "파카 입어서 겨울을 잘 견뎌낸 장미들을 오늘 옷을 벗겨준다. 작년에 야심차게 심었던 장미들이 추위에 얼어죽지 않게 이렇게 하나씩 둘렀다가 이제 또 빼준다. 겨울이 지나고 처음으로 가든에 돌아와서 겨울을 잘 났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가드닝 작업기를 공개했다.

옷 사이로 가지가 튀어나온 장미들을 보면서는 "햇빛 본다고 사이사이에 나온 애들은 엄두를 못 내고 있다. 좀 빨리 벗겨줄 걸 그랬다"고 미안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겨울에 비해 한참 큰 나무를 보면서는 "이 땅에서 오래 키워야지. 애들이 튼튼해지고 커지니까. 얘도 키가 이만했는데 겨울 동안 이렇게 됐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끝나지 않는 가드닝을 하며 "혼자는 쉽지 않다"고 토로하면서도 "그때 우리 여기 같이 심지 않았어? 혹시 나 혼자 했나? 걔네들이 지금 나왔어. 이것 봐. 신기하게 생겼지? 많이 났지? 우리가 심은 애들 얘네들이었어"라며 새로 난 꽃에 반가움을 표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 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육군으로 현역 입대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