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부산서 '춘계학술대회' 성료

노주섭 2024. 5. 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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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회장 홍태호 부산대학교 교수)는 10~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Human-Centric AI: Nurturing Innovation, Sustainability, and Inclusivity'라는 주제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은 홍태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 환영사, 정보통신정책 연구원 배경률 원장과 대한민국 학술원 & KAIST 한인구 명예교수 축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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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10~11일 개최된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회장 홍태호 부산대학교 교수)는 10~1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Human-Centric AI: Nurturing Innovation, Sustainability, and Inclusivity'라는 주제로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는 지난 30년 동안 대한민국 정보시스템분야 발전과 보급·응용에 크게 기여해왔다.

제65회차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관련분야 학계 연구동향, 학술적 진보 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의 현실적용사례까지 심도있는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 됐다.

조직위원장은 이철호 교수(KAIST)가, 운영위원장은 이민혁 교수(부산대), 학술위원장은 장문경 교수(가천대)가 맡았다.

개회식은 홍태호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 환영사, 정보통신정책 연구원 배경률 원장과 대한민국 학술원 & KAIST 한인구 명예교수 축사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AI(인공지능)가 만들어내는 고객 경험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LG CNS Entrue부문 허재호 상무가, '생성형 AI 시대, 클라우드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은?'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연구원 김은주 본부장이 진행했다.

개회식에서 가진 시상식에서는 밝은 AI 이재규 학술상과 인텔리전트대상이 주어졌다.

밝은 AI 이재규 학술상은 국내외 경영정보 학계에서 학술적 기여와 진흥에 기여한 연구자로 조대곤 교수(KAIST)가 받았다.

인텔리전스대상은 지능정보시스템 관련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2004년부터 지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사회와 기술변화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를 선정, 인텔리전스 대상(Intelligence Awards)을 시상하고 있다.

지능형제품 대상으로는 ㈜제이케이이노베이션과 ㈜화이트스캔이 수상했다. 지능형서비스 대상은 ㈜우리아이티가 받았으며, 지능형혁신 대상은 기웅정보통신㈜와 ㈜이지엠소프트가 수생했다.

특별세션으로 'AI 신뢰성 연구회', '안전한 의료데이터 활용', '데이터로 보는 글로벌 R&D 인사이트', '과학기술사업화 AI 플랫폼 개발과 활용전략', 'Comparative Genomics 2.0 and AI'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대학원생을 위한 연구방법론', '신진연구자를 위한 텍스트마이닝의 활용'을 주제로 튜토리얼도 진행됐다.

이밖에 '취창업을 위한 산업체 동향'을 주제로 산업체 세션도 준비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올바른 융합과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인공지능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 생성과 응용 △인공지능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 △올바른 인공지능 개발의 방향성을 토론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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