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한 알' 다이어트 현아…10년지기 스태프 걱정에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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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32)가 2년 만의 컴백 과정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현아는 신곡 'Q&A' 안무 영상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한다.
안무 영상 촬영을 마친 현아는 매니저와 10년 넘게 함께 일해온 스타일리스트, 헤어 및 메이크업 스태프들과 뒤풀이한다.
스태프들은 현아가 김밥 한 알만 먹으며 극심하게 다이어트했던 과거 시절 현아가 쓰러지지 않을까 몰래 가슴 졸여왔던 속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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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32)가 2년 만의 컴백 과정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현아는 신곡 'Q&A' 안무 영상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한다.
현아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스타일리스트와 진지하게 논의하며 의상을 선택한다. 퍼포먼스로 유명한 현아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눈빛이 돌변하더니 놀라운 무대 매너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안무 영상 촬영을 마친 현아는 매니저와 10년 넘게 함께 일해온 스타일리스트, 헤어 및 메이크업 스태프들과 뒤풀이한다.
스태프들은 현아가 김밥 한 알만 먹으며 극심하게 다이어트했던 과거 시절 현아가 쓰러지지 않을까 몰래 가슴 졸여왔던 속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당시 스태프들은 스케줄에 임하는 현아의 표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의상을 신경 쓰는 등 컨디션을 체크했었다고.
이야기를 듣던 현아도 스태프들에게 가슴에 묻어뒀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다. 그는 스튜디오에서도 스태프들을 떠올리고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1992년생인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2016년부터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앨범 '애티튜드'(Attitude)를 발매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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