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좌우가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 만드는게 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좌우가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先進大國時代)를 만들어 가는 게 내 마지막 꿈"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 시절 부터 본격화된 이런 극단적인 대립구조를 타파하지 않고는 우리는 진정한 선진국 시대를 열기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좌우가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先進大國時代)를 만들어 가는 게 내 마지막 꿈”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대통령 시절 부터 본격화된 이런 극단적인 대립구조를 타파하지 않고는 우리는 진정한 선진국 시대를 열기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해방 후 좌우 극심한 대립 속에서 대한민국을 건국한 세력은 보수, 우파들”이라며 “건국 후 피폐하고 6·25 전란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을 5000년 가난에서 벗어나 산업화를 이룬 세력도 보수 우파들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회 양극화가 날로 심화되어 가는 지금 각자에게 그의 것을 골고루 주는 배분적 정의를 기초로 진영논리만 득세하는 좌우 논쟁보다 국익 우선주의를 나라의 기본 이념으로 하는 게 옳지 않을까”라며 “그것은 헌법 46조 제2항에도 명시되어 있다”고 했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뭣이 중한디?` 라인·야후 사태가 韓정부에 던지는 의미
- "신붓값 내놔" "5천만원 다 썼다" 잡혀가는 전처, 270만명이 봤다
- '여친 살해 의대생' 경찰 마주치자...피해자는 빈소없이 장례
- 세 번 만난 남자의 음담패설 카톡, 성범죄 아닌가요[양친소]
- 모델 한혜진이 선택한 스테디셀러 ‘국민 일꾼’ 차는[누구차]
- '선넘패' 안정환 "김병현, 흥청망청 쓰고도 800억 있다더라"
- 엔비디아 대박난 서학개미, 갑자기 배우자 증여한 이유는?[세금GO]
- 그 많던 ‘크고 병든 유기견’들은 어디로 갔을까?…입양 없는 ‘보호소’[댕냥구조대]
- "22대 국회로 넘겨야" 尹 한 마디에 흔들리는 연금개혁 협상[국회기자 24시]
- “‘강간·폭행·음주운전’ 의대생은 의사가 되면 안됩니다”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