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해상 1톤 양식장 관리선서 3명 추락…2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 양시작 관리선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6분쯤 전남 완도군 사동리 인근 해상 1톤 양시작 관리선에서 "승선원 3명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바다에 빠진 남성 A 씨(52)를 포함한 3명을 구조했다.
다시마 조업을 위해 출항 중이었던 관리선에는 모두 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전남 완도 양시작 관리선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전남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6분쯤 전남 완도군 사동리 인근 해상 1톤 양시작 관리선에서 "승선원 3명이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인근을 지나던 어선이 바다에 빠진 남성 A 씨(52)를 포함한 3명을 구조했다.
A 씨와 B 씨(71·여)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다른 C 씨(19·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마 조업을 위해 출항 중이었던 관리선에는 모두 7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관계 당국은 방향을 틀던 배가 높은 파도로 인해 기울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 여친 임신 말하자 "나 골프 중"…아기 초음파 사진엔 "병원 왜 가?"
- 9명 참사인데…'핱시' 이주미 "당연한 하루 애틋하게 살아야지" 뭇매
- 시청역 인도 돌진 운전자 동승 아내 "지혈 안 돼…저도 죽는 줄 알았다"
- "남편 지갑 속 콘돔 계속 줄어, 난 아냐"…남편은 "자기 위로 할 때 쓰려고"
- '이용식 딸' 이수민 침대서 "이제 임신 달려야 하나"…원혁 "순리대로"
- 럭비 국대 나체로 전여친 성폭행 시도, 폭행 후 "별일 없길" 뻔뻔 문자
- 현아, 비키니 입고 과감 노출…놀라운 글래머 몸매
- "참변 은행 인트라넷에 본인상 4명"…시청역 인근 직장인 '트라우마'
- '96㎏→45㎏' 최준희, 눈에 띄는 잘록 허리…토끼 모자로 귀여움까지 [N샷]
- '음주운전 후 자숙' 김새론, 카페 매니저 취업…깜짝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