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하는데 물가 올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비트코인 6만 달러선까지 '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빠졌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0분 비트코인은 6만796.54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6만2919.52달러)과 비교해 3.37% 낮아진 수준이다.
이날 비트코인 하락세는 실망스러운 미국 경제 지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발언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만 달러 밑으로 또 떨어질까
[파이낸셜뉴스]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빠졌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0분 비트코인은 6만796.54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6만2919.52달러)과 비교해 3.37% 낮아진 수준이다.
이날 비트코인 하락세는 실망스러운 미국 경제 지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발언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금리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감 경기를 반영하는 소비자 신뢰지수는 67.4로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올해 인플레 예상치도 기존 3.2%에서 3.5%로 상승해 시장 전망치(3.2%)를 넘어섰다. 이처럼 경제 부양에 대한 기대는 낮아지는데 물가는 높아지며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비트코인 #스태그플레이션 #암호화폐 #가상자산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차피 다 알잖아"…김수현, 김지원과 '럽스타'? 사진 3장 '빛삭'에 의혹 증폭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강형욱, 직장내 갑질 의혹 2차 해명 후 SNS 재개…개들과 일상 복귀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김정화 남편' 유은성, 뇌암 투병 근황 "의사가 암과 친해져보라고"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단역배우 자매 성폭행' 가해자 12명 떨고 있나?..'밀양 여중생' 폭로 유튜버 "제보 받는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