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초토화 무력시위→천재유격수가 돌아왔다! 최항&손성빈 1군 말소 [부산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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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내야수 이학주와 포수 정보근을 1군에 등록했다.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김태형 롯데 감독은 이학주-정보근의 1군 등록에 대해 "요즘 이학주의 타격 페이스가 좋다고 하더라. 또 최항, 손성빈은 경기를 너무 못 뛰어서 경기 감각 차원에서 내려보냈다"고 했다.
이날 롯데는 내야수 최항, 포수 손성빈을 1군에서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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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내야수 이학주와 포수 정보근을 1군에 등록했다.
특히 이학주로선 지난달 22일 말소된 이래 20일만의 1군 복귀다.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김태형 롯데 감독은 이학주-정보근의 1군 등록에 대해 "요즘 이학주의 타격 페이스가 좋다고 하더라. 또 최항, 손성빈은 경기를 너무 못 뛰어서 경기 감각 차원에서 내려보냈다"고 했다. 이학주는 전날 SSG 랜더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안타 5타점을 몰아쳤다.
이학주는 올시즌 개막 엔트리에서 빠졌지만, 3월말 1군에 올라왔다. 시즌 1군 데뷔전에서 5타수 4안타로 존재감을 뽐낸 이학주는 이후 4월 13일까지 8경기에서 타율 5할1푼7리(29타수 15안타)를 몰아쳤다. 짧게나마 부진한 롯데 타선의 빛이었다.
하지만 이후 7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고, 결국 21일 KT 위즈전 더블헤더 이후 1군에서 말소된 바 있다.
2군에서 홈런 2개 포함 타율 5할4푼2리(24타수 13안타) 9타점을 몰아치며 무력시위에 나선 끝에 1군에 다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롯데는 내야수 최항, 포수 손성빈을 1군에서 말소했다. 두 선수가 최근 경기에 나설 타이밍이 마땅치 않았고, 경기 출전이 너무 줄어들어 출정 기회를 주고 싶었다는 설명이다.
부상중인 한동희와 정훈의 상태에 대해서는 "대타만 가능", "지명타자로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황성빈에 대해선 아직 따로 받은 보고가 없다고. 12일 선발로는 신예 좌완 홍민기가 준비중이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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