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없는 장영란 “대기실 없다고 아무 데나, A급 멀었다” 시상식 대우 깜짝(A급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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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시상식 현장을 공개했다.
5월 10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실제상황! 소속사 없이 홀로선 장영란이 받는 충격 대우 (시상식,대기실)"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제가 최초로 오늘 시상자로 오른다"라며 시상식 현장을 공개했다.
그러던 도중 장영란은 시상식 담당 작가와 통화를 마친 후 "그... 대기실이 따로 없다고 한다. 다른 시상자들하고 다같이 있는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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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시상식 현장을 공개했다.
5월 10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실제상황! 소속사 없이 홀로선 장영란이 받는 충격 대우 (시상식,대기실)"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영란은 "제가 최초로 오늘 시상자로 오른다"라며 시상식 현장을 공개했다. 다만 그는 홀로 시상식 준비에 나섰는데 "오늘 매니저가 없다. 오늘 중요한 검사가 있어서 건강이 최고로 중요하기 때문에 그냥 검사받으러 가라고 했다"라는 이유를 밝혔다.
장영란은 전철을 타고 샵에 가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드레스까지 입고 준비를 마친 후에는 택시를 타고 시상식으로 향했다.
그러던 도중 장영란은 시상식 담당 작가와 통화를 마친 후 "그... 대기실이 따로 없다고 한다. 다른 시상자들하고 다같이 있는다고"라고 말했다.
시상식장에 도착한 장영란은 작가에게 “어디 앉으면 될까요?”라고 물었고 앉을 자리까지 없어 놀랐다. 아무데나 앉아도 된다는 말을 들은 것. 이어 자신의 시상 파트너인 ‘더 글로리’의 아역배우 오지율 양과 시상식 멘트를 연습해보며 시상 준비를 했다.
장영란은 "대기실도 없고, 대기 시간도 길다. 이 스케줄 누가 잡았니. 나 A급 되려면 아직 멀었다"라며 너스레를 떨면서 "매니저도 없고 지금 제가 보통 힘든 게 아니다"라고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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