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컴 백 투 미’…하루 만에 82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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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의 솔로 2집 선공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가 전 세계 8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RM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컴 백 투 미'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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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의 솔로 2집 선공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가 전 세계 82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11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 노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독일, 프랑스, 일본, 브라질 등에서 정상에 올랐다. 또 발매일인 10일 기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컴 백 투 미’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디 팝 장르의 곡이다. 신보의 메인 테마인 ‘라이트 앤 롱(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보는 내용이다.
이 곡은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의 Kuo(궈궈)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참여했다. RM이 신보를 위해 구성한 ‘팀(TEAM) RM’에 소속된 싱어송라이터 정크야드(JNKYRD)와 바밍타이거의 산얀(San Yawn)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영상미가 담긴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세계 각지에서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의 연출을 맡은 이성진 감독이 연출, 제작, 극본을 담당했고, 영화 ‘헤어질 결심’, ‘암살’ 등에 참여한 류성희 미술 감독과 영화 ‘1987’, ‘만추’의 김우형 촬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RM은 오는 24일 오후 1시 ‘컴 백 투 미’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처럼 느껴지는 순간을 다루며,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장르 음악으로 채워졌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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