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피스커, 아직 기회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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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브랜드들의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악의 행보를 걷고 있는 브랜드를 언급한다면 단연 '피스커(Fisker)'가 가장 먼저 언급된다.
실제 피스커는 최근 제품 품질 문제를 비롯해 각종 악재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금 관리' 등과 같은 기본적인 기업 경영 등에서도 잦은 문제가 터져 나와 불안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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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네 개의 기업이 인수, 투자 관심
실제 피스커는 최근 제품 품질 문제를 비롯해 각종 악재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금 관리’ 등과 같은 기본적인 기업 경영 등에서도 잦은 문제가 터져 나와 불안감을 키웠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피스커는 주식 시장에서 아무도 신뢰할 수 없는 기업으로 전락했고, 판매 및 생산 중단 등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구책도 또렷하게 보이지 않고 최근 일본의 자동차 닛산(Nissan)과의 투자 및 인수 협약 논의 역시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며 ‘파산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피스커의 임원들은 관심을 가진 제조사들과의 논의를 이어가 ‘브랜드의 생명을 이어가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남은 시간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업계의 분석에 따르면 피스커는 ‘한 달’ 정도의 시간 내에 새로운 투자, 인수처를 찾지 못할 경우 ‘파산’을 맞이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과연 피스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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