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차트] 전세계는 풋살 열풍…FIFA 선정 최초 1위는 브라질? 스페인?

차유채 기자 2024. 5. 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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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TV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풋살이 친숙해지며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초로 선정한 풋살 랭킹 1위 국가는 남녀 모두 브라질이었다.

FIFA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풋살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FIFA가 풋살 관련 세계 랭킹을 매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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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FIFA 선정 남자 풋살 세계 랭킹/그래픽=조수아

TV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풋살이 친숙해지며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초로 선정한 풋살 랭킹 1위 국가는 남녀 모두 브라질이었다.

FIFA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녀 풋살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FIFA가 풋살 관련 세계 랭킹을 매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IFA는 국제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정했다.

남녀 모두 1위는 브라질이 차지했다. 브라질은 지난 2월 진행된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아메리카 데 풋살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풋살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남자부 2위는 2018년과 2022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 풋살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이었다. 이어 △3위 스페인 △4위 이란 △5위 아르헨티나 순이었다.

동북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대한민국은 70위, 중국은 85위에 머물렀다. 이는 한국이 국제대회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FIFA 선정 여자 풋살 세계 랭킹/그래픽=조수아


여자부 2위는 스페인이었으며 △3위 포르투갈 △4위 아르헨티나 △5위 콜롬비아 순이었다. 일본은 9위, 중국은 25위에 올랐으나 대한민국은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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