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하전 바지락축제’ 개막…12일까지 바지락 무료 시식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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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고창하전 바지락축제'가 국내 최대 바지락 생산지인 전북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10일 오후 개막식과 함께 사흘간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
하전어촌계와 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충 수협조합장 등 수산관련 기관단체장과 어민,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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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2024년 고창하전 바지락축제'가 국내 최대 바지락 생산지인 전북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10일 오후 개막식과 함께 사흘간 축제 일정에 돌입했다.
하전어촌계와 축제위원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충 수협조합장 등 수산관련 기관단체장과 어민,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 무대에서는 고고장구 오프닝공연 등 축하공연과 지역 어민들의 무사안녕과 하전 바지락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진행했다.
올해 하전바지락축제(오감체험 페스티벌)은 10~12일 3일간 개최되며 갯벌퍼레이드, 연날리기, 요리경진대회, 바지락 무료나눔과 시식행사, 풍천장어 잡기, 수산인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바지락축제에 걸맞게 관광객들이 바지락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바지락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하전마을 갯벌은 세계자연유산과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 및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청정 고창갯벌의 중심지역이다.
특히 바지락 서식환경에 아주 적합한 곳으로 조개의 육질도 좋고 맛도 좋아 전국 바지락 유통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많은 관광객이 하전 바지락 축제장을 찾아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창의 명품 바지락 맛도 보고 아이들과 함께 청정한 고창갯벌에서 조개캐기 체험도 하며 가정의 달 5월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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