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말 좀 잘 듣지' 기적 바라는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챔스 나갈 수 있어"

배웅기 2024. 5. 1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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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시즌 초반만 해도 포스테코글루의 '낭만 축구'로 우승 경쟁을 잠시 경험하는 등 UCL 진출권은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후반기 부진이 발목을 잡았고,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지며 UEFA 유로파리그 진출마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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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토트넘은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엔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UCL 진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토트넘은 4위권 진입을 위해 애스턴 빌라가 남은 두 경기 모두 패한다는 전제하 최소 2승 1무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엔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UCL 진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토트넘은 4위권 진입을 위해 애스턴 빌라가 남은 두 경기 모두 패한다는 전제하 최소 2승 1무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 경기를 덜하고 4위 애스턴 빌라(67점)에 승점 7점 뒤처져 있는 토트넘이다. 시즌 초반만 해도 포스테코글루의 '낭만 축구'로 우승 경쟁을 잠시 경험하는 등 UCL 진출권은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후반기 부진이 발목을 잡았고, 최근 4연패 수렁에 빠지며 UEFA 유로파리그 진출마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포스테코글루의 황소고집도 부진에 있어 적지 않은 몫을 차지했다. 포스테코글루는 패색이 짙은 경기에서도 수비라인을 과하게 올려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야기했으며, 세트피스 전술 보완이 필요하다는 주장 손흥민 등 내부 지적에도 꿈쩍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엔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UCL 진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토트넘은 4위권 진입을 위해 애스턴 빌라가 남은 두 경기 모두 패한다는 전제하 최소 2승 1무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엔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UCL 진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토트넘은 4위권 진입을 위해 애스턴 빌라가 남은 두 경기 모두 패한다는 전제하 최소 2승 1무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포스테코글루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UCL 진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답했지만 현시점 토트넘의 4위권 진입은 기적이 필요한 수준이다. 애스턴 빌라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한다는 전제하에 최소 2승 1무를 거둬야 하는데 이 역시 골 득실차를 감안하면 UCL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결과다.
엔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꿈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경기 전 기자회견을 통해 UCL 진출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토트넘은 4위권 진입을 위해 애스턴 빌라가 남은 두 경기 모두 패한다는 전제하 최소 2승 1무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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