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류수정, 달콤한 썸의 기분 전한다…‘봄바람 부는 지금’ 공개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류수정의 신곡 ‘봄바람 부는 지금’이 공개된다.

류수정은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봄바람 부는 지금’을 발매하고 리스너들의 마음 속 봄바람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류수정은 MBN ‘대국민 미술작가 오디션 화100(이하 화100’에서 뮤즈로 활약중이다. 미션으로 앨범 커버를 의뢰하고, 총 100팀 중 살아남은 17명의 화가가 이번 앨범 커버 미션에 도전한다. ‘케이팝’ 장르의 신곡인 ‘봄바람 부는 지금’의 앨범커버 대결의 결과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가수 류수정의 신곡 ‘봄바람 부는 지금’이 공개된다. 사진=하우스 오브 드림스

이번 신곡 ‘봄바람 부는 지금’은 봄바람처럼 설레는 썸의 감정을 표현한 밝은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달달한 곡의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안무가 어우러지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신곡은 ‘화100’의 아홉번째 OST로, ‘화100’을 통해 케이팝 장르의 뮤즈로서 선보이는 무대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화100’에서는 OST를 통해 라키의 ‘with you’, 하도권의 ‘나에게 브라보’를 발매하면서 트렌디하고 힙한 감성의 신곡들을 대중에 선보인바 있다. 여기에 오늘 류수정의 ‘봄바람 부는 지금’에서 느낄 수 있는 달콤한 썸의 기운까지 더해지며 더욱 풍성한 감성을 전하는 OST 라인업이 만들어졌다.

류수정은 그룹 러블리즈에서 ‘아츄’, ‘종소리’, ‘데스티니’ 등의 히트곡을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미국 팝 아티스트 자일로(XYLØ)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의 역량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류수정은 계속해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왕성한 소통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