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세 손녀 태우고 운전한 할머니, 급발진 의심 사고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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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손녀를 태우고 운전하던 할머니의 차가 급발진 의심 사고로 이어져 충격을 안긴 일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는 "국과수 조사 결과는 차가 정상이라고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그는 "사고를 피하려고 노력한 할머니가 미친듯이 가속 페달 밟았을까. 투표에 붙여본 결과, '할머니 잘못이 아니라 차가 미쳤다'는 의견이 100%를 차지했다"며 "하지만 국과수에서는 '차가 정상이다'라고 나올 가능성이 99.9%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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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어린 손녀를 태운 채 급발진 추정 사고 국과수 감정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소개됐다.
해당 영상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경남 함안군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 A씨가 몰던 차의 속도가 급작스럽게 빨라지면서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차에는 2세 손녀가 타고 있었으며 할머니가 동요를 불러주는 목소리로 영상이 시작된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는 이후 신호가 바뀌어 A씨가 가속 폐달을 밟았다. 이후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더니 앞 차를 들이받고 질주하기 시작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분명 국과수 조사에서는 할머니가 브레이크를 안 밟고 가속 페달을 밟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사고를 피하려고 노력한 할머니가 미친듯이 가속 페달 밟았을까. 투표에 붙여본 결과, '할머니 잘못이 아니라 차가 미쳤다'는 의견이 100%를 차지했다"며 "하지만 국과수에서는 '차가 정상이다'라고 나올 가능성이 99.9%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물론 당연히 고철은 미치지 않았다. 안에 들어있던 전자회로가 미친 것"이라며 "하지만 차가 저렇게 망가졌는데 안에 들어있던 회로가 살아있겠냐"며 할머니가 브레이크를 밟았다 해도 증명할 가능성이 적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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