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소통 시도, 대중이 화답했다 “사회초년생 편 들어줘” 미담 릴레이[이슈와치]

이슬기 2024. 5. 1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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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소셜미디어에 이어 유튜브 개인 채널 운영에 나섰다.

누리꾼 C씨도 "예전 갤러리아 명품관쪽 근무 하던 직원이예요"라며 "배우 생활 안 하실때 였는데, 이런말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던 연예인분들 중에서 제일 '아름다우신' 분이였어요"라며 고현정에 대한 일화를 꺼냈다.

한편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유튜브 업로드하고 한나PD님과 자축파티 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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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고현정’
사진=채널 ‘고현정’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현정이 소셜미디어에 이어 유튜브 개인 채널 운영에 나섰다. 대중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변화, 대중은 미담 폭로(?)로 고현정에게 화답했다.

5월 10일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수줍은 제목의 영상은 11일 오전 11시 기준 7만 3000뷰를 넘어서고 있다. 구독자는 약 2만 4천 명이다.

그는 "저 정말 많이 걱정된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 냈다. 우리 서로 함께 행복해 보아요. 사랑합니다"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현정을 향한 응원 댓글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특히 2천 여개가 넘는 응원 댓글이 달린 가운데, 고현정의 미담글이 게재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댓글을 단 누리꾼 A씨는 "저 예전에 배우님 소속 회사에서 일했었던 일개 사원"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배우님이랑 얘기 나눴던 적은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이라고 챙겨주셨던 거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매번 해외출장, 연말연시 선물 등등 직원이라고 챙겨주시고....! 사회초년생 때 회식에서 제가 전 직원 앞에서 곤란했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 배우님이 제 편들어주셔서 곤란했던 상황? 분위기가 바뀌어서 눈물 날 뻔했다가 쏙 들어갔다"고 고현정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A씨는 "낮디 낮았던 자신감이 배우님 말씀으로 다시 회복될 수 있었다"라며 "진짜 언제 한 번 실제로 뵐 수 있다면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유튜브 오픈했다는 소식 듣고 댓글 남긴다. 정말 감사했다. 고 배우님 미담 퍼뜨려달라"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누리꾼 B씨는 고현정에 대해 "예전에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 오신적이 있다.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2006) 그때쯤인데 굉장히 예의 바르고 친절한 분이셨다. '다 그런 거 아니냐?' 하실 수도 있지만, 서비스업을 오래 하고 손님을 많이 상대하다 보면 그 짧은 시간에도 그 사람의 평소 태도가 나온다 생각한다. 그리고 연예인분들 정말 많이 오시던 곳인데 진짜 아닌 분들을 정말 많이 봤다. 고현정은 손에 꼽을 정도로 매너가 좋으셨다. 그리고 실물은 전혀 안 통통, 갸름하고 굉장히 미인형이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누리꾼 C씨도 "예전 갤러리아 명품관쪽 근무 하던 직원이예요"라며 "배우 생활 안 하실때 였는데, 이런말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봤던 연예인분들 중에서 제일 '아름다우신' 분이였어요"라며 고현정에 대한 일화를 꺼냈다. 그는 "홀린 듯 �i아가서 팬이라고 말씀 드리니 너무 환하게 웃으시던 모습이 몇십년 지난 지금도 제 마음의 한켠에 남아있어요, 언니 여전히 아름다우세요"라며 고현정의 활발한 활동을 반겼다.

한편 고현정은 유튜브 채널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유튜브 업로드하고 한나PD님과 자축파티 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대중과 함께 만들어 갈 배우 고현정의 새로운 이야기들에 기대가 쏠린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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