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전기료 아껴 볼까? …사용량 줄이면 요금 깎아준다
송태희 기자 2024. 5. 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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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절감율에 따라 요금을 깎아주는 '에너지 캐시백'이 이른바 짠테크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직전 2개년과 비교해 전기 사용량을 3% 이상 줄이면 절감률에 따라 1kWh(킬로와트시)당 30∼100원을 다음 달 요금에서 차감해줍니다. 작년 에너지 캐시백으로 아낀 전기는 231GWh(기가와트시)입니다. 이는 95만가구의 1개월 전력량에 해당합니다.
현재 약 90만세대가 가입했으며, 산업부와 한국전력은 가입 세대를 올여름까지 100만세대까지 높이기 위해 7월 14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 에너지 캐시백에 가입한 세대와 기존 가입자 모두를 대상으로 추첨을 해 스마트워치(10명), 국민관광상품권(20명), 에어 서큘레이터(50명), 치킨 기프티콘(120명) 등 경품을 나눠줍니다.
에너지 캐시백 신청은 한전 모바일 앱인 '한전:ON'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가까운 한전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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