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뮌헨·토트넘 등 빅클럽이 관찰했다…SON과 한솥밥 여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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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26·미트윌란)이 유수 빅클럽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덴마크 매체 '팁스블라데트'는 6일(이하 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홋스퍼 등 여러 구단 스카우터가 5일 열린 미트윌란과 브뢴비 IF의 경기를 관전했다"며 "그들이 젊은 선수 영입을 계획했다면 마스 베흐 쇠렌센, 다리오 오소리오, 올리버 쇠렌센, 조규성, 프란쿨리누 등을 관찰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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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조규성(26·미트윌란)이 유수 빅클럽 관심을 받는 모양새다.
덴마크 매체 '팁스블라데트'는 6일(이하 현지시간)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홋스퍼 등 여러 구단 스카우터가 5일 열린 미트윌란과 브뢴비 IF의 경기를 관전했다"며 "그들이 젊은 선수 영입을 계획했다면 마스 베흐 쇠렌센, 다리오 오소리오, 올리버 쇠렌센, 조규성, 프란쿨리누 등을 관찰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덧붙여 "브뢴비의 스즈키 유이토, 니콜라이 발리스 또한 흥미를 끌고 있다"면서 "바이엘 04 레버쿠젠에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를 내준 뮌헨은 큰 변화를 앞뒀으며,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연달아 실패한 토트넘은 젊은 선수의 필요성을 체감했을 것"이라고 빅클럽들이 덴마크 수페르리가 경기에 방문한 이유를 추측했다.
다수 스카우터가 지켜보는 앞에서 조규성은 아쉽게 침묵을 지켰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필드골이 11경기 1골에 불과한지라 우려를 남기기도 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소속팀 미트윌란은 브뢴비전 3-2 신승을 거둬 우승 경쟁 고삐를 당겼다.
지난해 여름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를 떠나 미트윌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조규성은 현재까지 34경기 12골 2도움을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수페르리가에서는 11골을 터뜨려 안드리 구드욘센(링비 BK·13골), 패트릭 모르텐센(AGF 오르후스·12골)과 득점왕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미트윌란 이적 전에도 FSV 마인츠 05, 왓포드 등 유럽팀의 영입 후보로 떠올랐던 만큼 올 여름 역시 적지 않은 제안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주를 이룬다.
사진=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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