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14일부터 3일간 석가탄신일 특별 경계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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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석가탄신일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에 전북지역 전체 소방관서의 소방공무원 3456명과 의용소방대원 8220명이 비상 동원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소방당국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기간 주요 사찰에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산사 등 사찰 23개소에는 소방 차량과 소방공무원을 근접 배치해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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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석가탄신일 특별 경계 근무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기간에 전북지역 전체 소방관서의 소방공무원 3456명과 의용소방대원 8220명이 비상 동원 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소방당국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기간 주요 사찰에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금산사 등 사찰 23개소에는 소방 차량과 소방공무원을 근접 배치해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앞서 전북소방은 화재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 도내 전통 사찰 140곳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와 안전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권기현 119대응과장은 "빈틈없는 특별경계 근무로 석가탄신일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도민들도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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