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구미에 '청년 공공임대 11가구'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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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개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는 11일 구미에 청년 공공임대주택 11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다음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온단채'라는 브랜드로 2026년까지 행복주택 200호, 매입임대주택 1000호, 공공임대주택 800호 등 모두 2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포항, 경주, 경산, 칠곡의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해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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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개발공사가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경북개발공사는 11일 구미에 청년 공공임대주택 11가구를 공급키로 하고 다음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임대주택의 신청자격은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3~28일이며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사의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한 뒤 청년, 신혼부부 등이 도심과 대학교 인근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변시세 대비 50% 이하의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 주택이다.
공사는 '온단채'라는 브랜드로 2026년까지 행복주택 200호, 매입임대주택 1000호, 공공임대주택 800호 등 모두 2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매임임대 주택사업은 2022년 시작해 현재 구미, 경산에 150호를 매입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포항, 경주, 경산, 칠곡의 신축 및 기존주택을 매입해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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