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지대에서 핫플로'…용적률 완화될 성수동 가보니

이명근 2024. 5. 11.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2가에 위치한 노후 연립주택이나 카페 건물을 다시 지을 때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완화 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10일부터 2주 동안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성수 준공업지역 전체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에 포함해 IT와 R&D, 디자인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포토]용적률 1.2배 완화…붉은벽돌 신축 장려
서울 성동구 성수동1·2가에 위치한 노후 연립주택이나 카페 건물을 다시 지을 때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완화 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10일 서울 성수동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서울 성동구 성수동1·2가에 위치한 노후 연립주택이나 카페 건물을 다시 지을 때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완화 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10일부터 2주 동안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에 대한 주민 열람을 실시한다.

대상지는 성수동1·2가 일대 158만3881㎡ 규모 준공업지역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과 성수IT산업개발진흥지구를 제외한 성수동 대부분이 해당된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2가에 위치한 노후 연립주택이나 카페 건물을 다시 지을 때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완화 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10일 서울 성수동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성수동의 상징인 '붉은 벽돌'로 건축물을 신축하거나 증축할 때 건폐율을 최대 10%까지 완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독창성을 살리기 위함이다. 

성동구는 성수 준공업지역 전체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에 포함해 IT와 R&D, 디자인 관련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변경 계획(안)이 고시될 경우 권장업종 기업이 입주하면 용적률을 추가로 1.2배까지 완화 받을 수 있도록 계획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2가에 위치한 노후 연립주택이나 카페 건물을 다시 지을 때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완화 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10일 서울 성수동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안)'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동구청 11층 도시계획과와 성수1가제1동, 성수1가제2동, 성수2가제1동, 성수2가제3동 주민센터에서도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성동구는 지구단위계획(안)의 주민 열람 후,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결정 신청할 예정이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1·2가에 위치한 노후 연립주택이나 카페 건물을 다시 지을 때 용적률을 최대 1.2배까지 완화 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10일 서울 성수동 모습./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이명근 (qwe123@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