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레알 이적인가" 파리를 떠나는 왕자...킬리안 음바페, 마드리드로의 새로운 여정 시작

최대영 2024. 5.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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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적이 발표됐다.

파리 생제르맹의 절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5월 10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음바페는 2017년 여름 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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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레알 이적인가" "월드컵 우승 후 너무 오래 걸렸다" 음바페의 PSG 퇴단 발표에 대한 반응은 다양하다! '18세에 왕자님, 25세에 배신자로'

드디어 이적이 발표됐다.

파리 생제르맹의 절대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5월 10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자신의 입으로 다음과 같이 전했다.

"여러분에게 파리 생제르맹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것임을 발표합니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것이다. 모험은 몇 주만 더 있으면 끝난다. 일요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를 것이다. 많은 감정이 있다. 수년 동안 프랑스 최대,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에서 일할 수 있는 큰 영광을 누렸고, 그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음바페는 2017년 여름 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했다. 이후 놀라운 속도로 골을 양산하며 6번의 리그앙 우승 등에 크게 기여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러시아 월드컵 우승,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경험하며 25살의 나이에 수많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새로운 행선지는 지난 몇 년간 꾸준히 거론되어 온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하다.

이번 발표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다양하며, SNS 상에는 다양한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그리울 거야. 고마워, 킬리안"
"이제 새로운 명문 클럽에서 새로운 삶을 경험할 때가 왔다."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드디어 레알 이적인가?"
"Here we go!"
"Hala Madrid"
"정말 좋은 소식이다."
"마드리드는 더 이상 손댈 수 없을 정도로 강해질 것 같다."
"프리로 영입이라니, 삼일 밤낮으로 춤을 추고 싶을 정도로 기쁠 것 같다."
"월드컵 우승 후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다."
"18살에 왕자처럼 들어왔지만 25살에 배신자처럼 파크를 떠난다!"

엘링 홀란드와 함께 새로운 시대의 괴물이라 불리는 음바페의 새로운 장을 주목하자.
사진 = 음바페 소셜미디어 캡쳐, AFP,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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