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우울증 치료 받을때 남편 만나…그 사람 때문에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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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서연이 우울증을 극복해간 과정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년 지기 절친이자 이웃사촌인 배우 류승수를 집에 초대한 진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류승수는 과거 진서연이 갑자기 변화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 이유를 물었다.
진서연은 "병원 다니며 우울증 치료를 받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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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서연이 우울증을 극복해간 과정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0년 지기 절친이자 이웃사촌인 배우 류승수를 집에 초대한 진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서연은 건강염려증인 류승수를 위해 맛 좋은 건강밥상(도미솥밥, 나물구절판)을 준비했다.
이어 두 사람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대화를 시작했다. 류승수는 과거 진서연이 갑자기 변화했을 때를 떠올리며 그 이유를 물었다. 진서연은 "(연극) 첫 무대 때 숨이 안 쉬어졌다"며 "우울증과 공황증이 심했다"라고 말했다.
늘 밝은 에너지를 보여준 진서연의 반전 고백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병원 다니며 우울증 치료를 받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고 회상했다. 남편의 긍정적인 면이 진서연의 변화를 이끌었다고. 진서연은 "'어쩌면 나도 행복할 수 있겠구나'를 알게 됐다"며 "그 사람 때문에 바뀌게 됐다"고 털어놨다. 오랜 시간 진서연을 곁에서 지켜본 류승수는 "정말 남편 잘 만났네"라고 감탄했다.
이어 장민호가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를 위한 특별한 효도밥상을 준비했다. 장민호의 어머니는 세상을 떠난 장민호의 아버지가 생전 자주 만들었던 콩나물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고 했다.
이에 장민호는 기억을 더듬어 아버지의 콩나물 된장찌개를 만들었다. 그는 몇십 년 만에 아버지표 콩나물 된장찌개 맛을 보고는 "아버지께서 2011년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음악을 하는 데 큰 힘이 되어 주셨다"며 "매해 5월이 되면 늘 아버지가 그립다, 지금 만약 살아 계셨다면"이라며 아쉬워했다. 또 아버지를 찾아갈 때마다 "'잘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그리움의 마음을 털어놨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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