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언더시절 지코 “형이라 부르는데 무서워 쫄아” 고백(아티스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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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보이가 지코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도경수, 육성재, 기리보이, 원슈타인, 스텔라장이 출연했다.
이날 기리보이는 지코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한편, KBS2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는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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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기리보이가 지코와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도경수, 육성재, 기리보이, 원슈타인, 스텔라장이 출연했다.
이날 기리보이는 지코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코가 자신과 언더그라운드 시절의 첫 만남을 기억하냐고 물은 것.
기리보이는 "지코와 19살 때부터 알던 사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사실 처음에는 좀 쫄았다. 키도 크고 눈도 무섭고 한데 이 친구가 나한테 '형'이라고 하더라. 차라리 형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지코는 "저한테 기리보이는 우상이었다. 그 당시 기리보이 형은 힙합 그 자체였다. 굉장히 매서웠다. "내가 가야할 길은 저거다"라는 생각을 하게 했다. 내게 동기를 준 핫 루키였다"라며 기리보이에 대한 리스펙을 이야기했다.
한편, KBS2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는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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