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개설' 고현정 "궁금한게 피부관리 비법? 알려드리겠다" 비장

장아름 기자 2024. 5. 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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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힐 가운데, 피부 관리 콘텐츠를 예고했다.

고현정은 지난 10일 처음 공개한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행복해 보아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고현정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한 후 카메라 앞에 서며 낯설어하는 데뷔 35년 차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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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고현정 10일 공개
유튜브 채널 고현정 캡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고현정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힐 가운데, 피부 관리 콘텐츠를 예고했다.

고현정은 지난 10일 처음 공개한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 "저 정말 많이 걱정됩니다, 하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용기냈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행복해 보아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렇게 유튜브 시작해도 괜찮을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고현정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한 후 카메라 앞에 서며 낯설어하는 데뷔 35년 차의 모습을 보였다. 그는 "좋아하는 겨울이 끝났다"며 아쉬워하는가 하면, 소품들을 나란히 배열하는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촬영 세팅 중 제작진에게 "'과감지게'라는 말이 마음에 든다"며 "저도 써도 되냐"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고현정은 제작진의 "자주는 아니더라도 선배님을 (유튜브에서) 뵐 수 있나"라는 질문에 "네"라면서도 "그냥 걱정이 된다, 싫어하실까 봐"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또한 그는 "배우 고현정보다 사람 고현정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사람들이 생각보다 모르는 부분들이 많지 않나, 궁금한 게 피부관리 비법"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알려드리겠다"고 비장하게 각오를 드러내 앞으로의 영상을 기대케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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