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적 사고’ 핫한 밈도 모르는 도경수 “문화생활 좀” 당황(아티스트)[결정적장면]

이슬기 2024. 5.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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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트렌디, MZ들의 밈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도경수, 육성재, 기리보이, 원슈타인, 스텔라장이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절친한 도경수를 맞아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지코는 "많은 분이 도경수를 반긴다. 저기 보시면 '도경수 컴백이라니, 완전 럭키비키잖앙' (이라는 글도 있다)"라며 "'원영적 사고' 맞나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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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지코가 트렌디, MZ들의 밈에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도경수, 육성재, 기리보이, 원슈타인, 스텔라장이 출연했다.

이날 지코는 절친한 도경수를 맞아 편안한 대화를 나눴다. 지코는 "많은 분이 도경수를 반긴다. 저기 보시면 '도경수 컴백이라니, 완전 럭키비키잖앙' (이라는 글도 있다)"라며 "'원영적 사고' 맞나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도경수는 '원영적 사고'가 뭔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원영적 사고란, 아이브 장원영이 브이로그를 통해 보여준 긍정적인 생각이 화제가 되면서, 핫한 밈으로 자리하게 됐다. 자기한테 닥쳐진 일을 긍정적으로 소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코는 도경수에게 "문화생활 좀 하라"라고 쓴소리를 날려 웃음을 줬다.

이어 도경수는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지나갑니다'라는 밈에 대해서도 "이게 왜 얼어붙은 동작인 건지 모르겠다"며 밈에 대한 불만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KBS2 '더 시즌즈 - 지코의 아티스트'는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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