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판정단 전원 기립 박수! 레전드 아티스트는 누구?

MBC '복면가왕'이 5월을 맞아 온가족을 위한 가정의 달 특집을 선보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는 최정상 걸그룹 아이브(IVE)의 멤버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완벽한 무대 매너와 남다른 아우라에 모든 판정단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아이돌 판정단인 ATBO 연규가 결정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복면 가수의 정체를 아이브의 멤버로 추리해 기대를 한껏 높인다.

한편, 한국 가요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대중음악의 자존심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 김종진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절친한 사이를 자랑하는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이다. 그는 이 복면 가수에 대해 “제가 열렬한 팬이어서 이분의 공연을 보러 직접 찾아다녔었다”라고 밝히며 판정단의 열띤 추리를 이끌어낸다.

또한, 라이브의 황제이자 보컬의 신으로 불리는 가수 이승철이 존경하는 실력자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정체를 알아챈 판정단들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이어 이 복면 가수가 이승철이 존경하는 80년대 최고의 슈퍼스타임이 밝혀지자 판정단이 전원 기립해 박수갈채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9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를 막아설 8인의 복면 가수는 내일(12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