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트레블’ 바라보는 레버쿠젠, 49G 무패 행진 비결? 막강한 뒷심…90분 이후 14골 넣어 [유로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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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04 레버쿠젠은 '극장골' 전문이었다.
레버쿠젠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홈 2차전에서 2-2 무승부, 1승 1무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만치니의 자책골로 1-2 추격했고 결국 스타니시치의 극장골까지 폭발하며 2-2,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처럼 레버쿠젠이 패할 듯 패하지 않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올 수 있었던 막강한 뒷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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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04 레버쿠젠은 ‘극장골’ 전문이었다.
레버쿠젠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AS로마와의 2023-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홈 2차전에서 2-2 무승부, 1승 1무로 결승에 진출했다.
무패 행진 역시 49경기로 늘렸다. 레버쿠젠은 1965년 벤피카의 48경기 무패 기록을 넘어 유럽 최고의 ‘무패’ 팀임을 증명했다.
레버쿠젠은 파레데스에게만 2번의 페널티킥을 내줬고 후반 82분까지 0-2로 밀렸다. 그러나 만치니의 자책골로 1-2 추격했고 결국 스타니시치의 극장골까지 폭발하며 2-2,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었다.
49경기 무패 행진의 포인트는 뒷심에 있었다. ‘블리처 리포트 풋볼’은 SNS를 통해 레버쿠젠이 올 시즌 90분 이후 무려 14골을 넣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것도 13경기 동안 14골, 엄청난 기록이다.
이처럼 레버쿠젠이 패할 듯 패하지 않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올 수 있었던 막강한 뒷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의 기록은 운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었다.
사비 알론소 감독과 함께하는 레버쿠젠은 분명 유럽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으며 그들의 행진은 현재진행형이다.
레버쿠젠은 2001-02시즌 이후 22년 만에 UEF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랐고 이제는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1987-88시즌 UEFA 컵 우승 이후 36년 만에 정상을 바라보고 있다.
이미 창단 후 120년 만에 처음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거머쥔 레버쿠젠이다. 그들은 DFB 포칼 결승에 올라 있으며 상대가 2부 리그 소속 카이저슬라우테른인 만큼 우승 가능성이 높다.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아탈란타까지 무너뜨리면 ‘미니 트레블’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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