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골 기념하나?' 안토니는 못 말려…훈련은 안 하고 문신 삼매경→팬들은 '절레절레'

배웅기 2024. 5. 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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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문신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0일(현지시간) "2023/24시즌을 우울하게 끝내고 싶지 않은 안토니가 난해한 문신을 새겨 넣었다"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 딱 한 골을 터뜨린 안토니는 세리머니하는 자신의 모습을 등에 그렸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PL 28경기에 나서 고작 1골을 넣는 데 그친 안토니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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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안토니(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문신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0일(현지시간) "2023/24시즌을 우울하게 끝내고 싶지 않은 안토니가 난해한 문신을 새겨 넣었다"며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 딱 한 골을 터뜨린 안토니는 세리머니하는 자신의 모습을 등에 그렸다"고 밝혔다.

안토니(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등에 새로운 문신을 새겨 넣어 화제가 됐다. 올 시즌 후반기가 아직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5경기를 치른 시점 16승 6무 13패 승점 54점 8위로 여전히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가시권에 머물러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 후반기가 아직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PL 35경기를 치른 시점 16승 6무 13패 승점 54점 8위로 여전히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가시권에 머물러 있다. 실제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올림피크 마르세유)이 아스널 시절 시즌 도중 타투를 받는 행위로 내부 징계를 받기도 했다.
안토니(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등에 새로운 문신을 새겨 넣어 화제가 됐다. 올 시즌 후반기가 아직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5경기를 치른 시점 16승 6무 13패 승점 54점 8위로 여전히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가시권에 머물러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토니(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등에 새로운 문신을 새겨 넣어 화제가 됐다. 올 시즌 후반기가 아직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5경기를 치른 시점 16승 6무 13패 승점 54점 8위로 여전히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가시권에 머물러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번 시즌 PL 28경기에 나서 고작 1골을 넣는 데 그친 안토니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 여름 9,500만 유로(약 1,404억 원) 이적료에 아약스를 떠나 맨유 유니폼으로 갈아입었고, 통산 81경기 11골 5도움으로 성에 차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중간중간 팀 분위기를 어수선하게 만든 각종 구설수는 덤이다.

'은사'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의 경질이 유력한 가운데 올 여름 안토니의 거취 역시 불투명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안토니(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등에 새로운 문신을 새겨 넣어 화제가 됐다. 올 시즌 후반기가 아직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5경기를 치른 시점 16승 6무 13패 승점 54점 8위로 여전히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가시권에 머물러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토니(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등에 새로운 문신을 새겨 넣어 화제가 됐다. 올 시즌 후반기가 아직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35경기를 치른 시점 16승 6무 13패 승점 54점 8위로 여전히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 가시권에 머물러 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지 팬들은 '금쪽이' 안토니를 이미 포기한 모양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는 "더 이상 비판할 힘도 없어", "훈련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문신할 시간은 있는 거야?", "몸에다가 자신의 얼굴이라니 자신감 하나는 끝내주네", "문신하고 바로 경기 뛰면 땀 때문에 염증 생길 텐데 아스널전 안 나오는 거지?" 등 부정적 여론이 주를 이뤘다.

사진=스포츠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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