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이재명과 조국, 직접 연락하는 사이…누가 지더라도 웃으며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쟁보다는 협력적 관계로 그만큼 사이가 좋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0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관계는 협력적 경쟁이지만 협력하는 일 더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처럼 이 대표, 조국 대표를 누구보다 잘 안다는 김 의원은 "두 분은 중간에 누구 두지 않고 직접 연락하는 사이다"며 "대선경쟁한다고 싫어하고 미워하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경쟁보다는 협력적 관계로 그만큼 사이가 좋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0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관계는 협력적 경쟁이지만 협력하는 일 더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진행자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결국 대권을 놓고 다투지 않겠는가는 취지의 물음을 하자 김 의원은 "두 분 사이를 잘 안다"며 "두 분은 관계가 좋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16년 조국 사태 때 "조국 장관 사진을 두고 잠을 잔다"고 할 만큼 조국 대표 수호대로 불렸다. 또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대표 수행실장을 맡는 등 친명 중 친명이다.
이처럼 이 대표, 조국 대표를 누구보다 잘 안다는 김 의원은 "두 분은 중간에 누구 두지 않고 직접 연락하는 사이다"며 "대선경쟁한다고 싫어하고 미워하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설사 대권 경쟁에서) 누가 지더라도 웃으면서 잘 협력하고 끌어안고 지원할 그런 분들이다"며 '이미 사이가 틀어졌다' '이 대표가 조국 대표를 견제하고 있다'는 등 일부 관측을 아주 강하게 밀어냈다.
buckba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최진실 딸' 최준희, 96㎏→45㎏ 깡마른 몸매…"이제야 진정 다이어트" [N샷]
- 안정환♥이혜원, 단둘이 일본 여행…여전히 다정한 부부 [N샷]
- "어머님, 잠은 따로 자요"…고급 아파트 게스트룸 예약 전쟁
- 랄랄, 다 드러낸 파격 노출 만삭화보 "출산까지 한달" [N샷]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호텔리어로 새출발 "또 다른 시작"
- "먹는거 아냐"…푸바오, 관광객이 흘린 플라스틱 먹을 뻔
- 故구하라 금고 도둑 누구…"180cm 날씬, 면식범" 그알 CCTV 공개 제보
- 선미, 홀터넥 입고 늘씬 어깨 라인…과감한 뒤태까지 [N샷]
- '둘째 임신' 이정현, 수영복 입고 호캉스…"축하 감사"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