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형 240㎜ 방사포 올해부터 2026년까지 배치 …"포병 전투력 중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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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 "기술 갱신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를 파악하고, 유도기능을 갖춘 방사포탄의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시험사격에서 발사된 포탄 8발이 점목표를 명중시켰다며 "갱신형 240㎜ 방사포 무기체계와 조종방사포탄들의 우월성과 파괴적인 위력이 집약적으로 확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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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수도권을 겨냥하는 신형 240㎜ 방사포를 올해부터 인민군에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 "기술 갱신된 240㎜ 방사포 무기체계"를 파악하고, 유도기능을 갖춘 방사포탄의 시험사격을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기동성과 화력집중력이 높은 갱신형 방사포 무기에는 자동사격종합지휘체계가 도입"됐으며, 올해부터 2026년까지 인민군 부대들에 교체 배치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시험사격에서 발사된 포탄 8발이 점목표를 명중시켰다며 "갱신형 240㎜ 방사포 무기체계와 조종방사포탄들의 우월성과 파괴적인 위력이 집약적으로 확증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포병 전투력 강화에서 곧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은 기술 갱신된 방사포 무기체계와 조종 방사포탄 생산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국방경제 사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240㎜ 방사포는 수도권을 겨냥한 무기체계로, 유도 기능을 갖춘 방사포가 마련됐다면 우리에게 더 큰 위협일 수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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