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투자한 사운드하운드 실적 호조로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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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전문업체 사운드하운드가 실적 호조로 7% 이상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사운드하운드는 전거래일보다 7.16% 급등한 5.0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운드하운드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사운드하운드는 전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16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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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음성 인식 전문업체 사운드하운드가 실적 호조로 7% 이상 급등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사운드하운드는 전거래일보다 7.16% 급등한 5.0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사운드하운드는 장중 15%까지 폭등했었다.
이는 사운드하운드가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사운드하운드는 전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16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 101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은 물론 전년 대비 73% 폭증한 것이다.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 키반 모하제르사이드는 실적 발표 이후 콘퍼런스콜에서 “음성 AI가 고객 서비스를 위한 필수 도구가 되고 있다”며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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