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어제와 오늘] 나들이 ①

조보희 2024. 5. 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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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맛있는 도시락을 싸 들고 생동하는 싱그러운 자연과 어울리는 시간은 삶의 활력을 주고 보는 이마저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과거 어려운 시절에도 소풍 나온 사람들은 어린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웃음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모두를 설레게 하는 나들이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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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5월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맛있는 도시락을 싸 들고 생동하는 싱그러운 자연과 어울리는 시간은 삶의 활력을 주고 보는 이마저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과거 어려운 시절에도 소풍 나온 사람들은 어린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모두 웃음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모두를 설레게 하는 나들이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해방 직후 어려운 시절 소풍 나온 어린이들 차림새에선 곤궁함이 묻어나지만, 표정만은 밝다. 1946년 [부경근대사료연구소 제공]
세조 능인 경기도 광릉에 소풍 온 어린이들이 석마에 올라타고 있다. 1955년 [임인식 제공]
서울 탑골공원에 소풍 나온 어린이들이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 1955년 [임인식 제공]
서울 광진구 중랑천 근처 장터에서 음식을 사 먹는 시민들. 1957년 [임인식 제공]
인천 팔미도에 나들이 온 시민들이 배에서 내리고 있다. 1964년 [한치규 제공]
서울역에 모여 소풍 가는 교복 입은 학생들. 1966년 [국가기록원 제공]
서울 창경궁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구경하는 시민들. 1974년 [임정의 제공]
덕수궁에 소풍 나온 어린이들. 1979년 [국가기록원 제공]
서울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 봄 소풍을 나온 학생들. 1994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에서 나들이 나온 어린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2004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에서 소풍 나온 어린이들이 잔디밭에 둥글게 모여 앉아 예쁜 그림을 만들었다. 2011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소풍 나온 가족의 도시락. 201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군 장병들이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할머니를 모시고 삼척의 맹방 유채꽃밭 나들이를 하고 있다. 201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강 반포대교 분수 쇼를 구경하는 시민들. 2023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 이매진' 2024년 5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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